가족의 달 5월입니다. 이번 주말엔 어린이 날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어린 자녀나 조카에게 어떤 선물을 할지 정하셨나요? 당장 아이의 손에 쥐어줄 수 있는 선물도 좋지만, 장기적으로 가치가 커질 수 있는 선물도 함께 해 보면 어떨까요? 이 선물이 아이가 커가면서 자본주의 경제를 이해하는 통로가 되고,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에서 활용될 수 있을 정도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지요. 이 선물은 무엇일까요? 바로 ‘투자’입니다.
오늘 레터에서는 자녀의 미래를 위한 목돈 마련에 도움될 글을 준비했습니다. 읽어보시면서 10년, 20년을 내다보는 목돈 만들기 아이디어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From 자녀 계좌 만들기 증권회사 이벤트로 축하금 지원받아 신난 운용감, 연금화 드림
☘️☘️☘️ 오늘 준비한 콘텐츠 ☘️☘️☘️
♥️ 주간 BEST 칼럼1 : 개인투자용 국채... 나도 해볼까? 1석4조 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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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BEST 칼럼2 : 어린이날 기념으로 장난감 대신 투자 선물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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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용 국채 나도 해볼까... 1석4조 매력은?
글 : 오은미 /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지식콘텐츠팀 팀장
개인투자자들의 장외 원화채권 보유 규모가 2024년 3월말 기준 역대 최대치인 5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한때 기관투자자들이나 고액 자산가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채권 투자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할 수 있을텐데요. 이제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채권은 자산배분의 의미있는 축으로 자리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가 직접 국채를 개인투자자들의 장기적 자산증식을 위한 선택지 가운데 하나로 제공하겠다고 밝혀, 시장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투자자로서는 자녀를 위한 목돈 또는 노후자금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으로 고려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올 6월 발행 예정인 개인투자용 국채와 관련해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을 8가지 질문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세계 최고 부호 워렌 버핏은 아버지를 통해 주식을 처음 접했고, 불과 10살에 돈이 돈을 버는 '복리'의 힘을 깨달았다고 하죠. 복리의 힘은 바로 '시간'에서 나옵니다. 긴 시간 투자할수록 돈이 돈을 버는 힘은 증폭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투자는 일찍 시작하는 것이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발빠른 부모님들은 어린 자녀에게 자녀 명의의 계좌를 만들어주고 일찍 투자를 접하게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미성년자 자녀의 증권계좌를 비대면으로 만드는 것이 가능해져서 접근성은 더욱 높아졌죠.
자녀명의 계좌는 자산증식과 증여의 수단이기도 하지만, 계좌를 매개로 하여 자녀에게 금융교육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그렇다면 무엇을 사주면서 자녀와 이야기를 나눠보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