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말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는 FOMC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5.25%~5.5%로 동결하기로 하였습니다. 11월에는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도 있다고 시사했는데요. 금리인상은 전세계 국가들의 공공재정 악화와 국가신용도에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2021년까지만 해도 전세계적으로 제로 금리 심지어 마이너스 금리의 시대를 살았던 것을 생각해 보면 격세지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세상이 될 것을, 경제학자들은 예측했을까요? 다시 저금리 시대가 찾아올 가능성이 있을까요? 하버드대학 경제학과 제프리 프랭클(Jeffrey Frankel)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