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정작 책을 읽는 인구는 줄고 있다고 합니다. 지하철 승객을 둘러보면 책 대신 스마트폰을 가지고 메신저 소통, 유튜브나 OTT 시청,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듯하죠. 하지만 '밀리의 서재', '리디북스' 같은 전자책 앱이 2030세대를 중심으로 크게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을 보면, 형태가 달라졌을 뿐, 책은 여전히 우리 곁에 가까이 자리잡고 있는 것 같네요. 최근 서점에는 각분야의 내년도 트렌드를 전망하는 책들이 쏟아지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저희도 가서 살펴보고 공부해서 보다 폭 넓은 시야를 키워보도록 하겠습니다.
From 독서에 찐(!) 열정을 가득 품은 운용감, 연금화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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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BEST 칼럼 : 월세 받는 ETF 전성시대, 분배금 재투자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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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망원경 : 닌텐도 약진의 비밀
👉 이런 분들 보시면 좋아요 : 80년대 만들어진 게임 캐릭터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전세계적으로 히트시키고 승승장구 하고 있는 닌텐도의 성공 비결이 궁금하신 분
월세 받는 ETF 전성시대, 분배금 재투자하고 싶다면
글 : 오은미 /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지식콘텐츠팀 팀장
👔 운용감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자산관리에서 '인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 매월 월급처럼 분배금을 받아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는 월분배형 ETF의 성장이 심상치 않은데요. 고정 수입이 없는 퇴직자에게 소득흐름을 만들어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 그리고 짧은 배당주기로 재투자해 자산증식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글 : 마츠자키 타카시 / 경제 저널리스트 출처 : The Sage Investor 75호
👜연금화
지난 4월 극장 개봉했던 애니메이션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무비"(리뷰보기)는 전세계적으로 약 12억 1,800만 달러가 넘는 흥행 수익으로 역사상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애니메이션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덕분에 닌텐도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80%이상 성장했지요. 이번 달에는 새로운 마리오 시리즈 게임인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원더'가 출시 예정으로 전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닌텐도는 슈퍼마리오 이외에도 포켓몬스터, 젤다의 전설, 스위치, Wii 등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게임과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1889년 화투를 파는 회사에서 시작해 오늘날 세계적인 게임회사로 성장하기까지, 어떤 철학과 아이디어로 레드 오션이었던 게임 시장을 블루오션으로 만들었을까요? 닌텐도만의 성장 스토리, 함께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