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6월 5일, '환경의 날'이라고 합니다. 1972년 UN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여 제정한 날이라고 하네요.
몇 년 전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바람이 불면서 기업들도 관련 활동을 늘리고 있는데요. 기후위기가 피부로 느껴지는 시대, 내가 투자하고 있는 기업은 진심으로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까요? 마침 내일은 현충일이라 휴일입니다. 내 투자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ESG 실천과 얼마나 가까운지 살펴보는 시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From ESG 투자에 진심인 운용감, 연금화 드림
☘️☘️☘️ 오늘 준비한 콘텐츠 ☘️☘️☘️
♥️ 주간 BEST 칼럼1 : 퇴직연금 대기성 자금용 단기 금융상품 ETF가 있다?
👉 이런 분들 보시면 좋아요 : 투자의 갈피를 잡지 못할 때 '파킹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ETF가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하신 분
♥️ 주간 BEST 칼럼2 : 인플레이션으로부터 노후자산을 지키기 위한 방법은?
👉 이런 분들 보시면 좋아요 : 물가가 올라 걱정인데, 내 노후자산을 지키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
퇴직연금 대기성 자금용 단기 금융상품 ETF가 있다?
글 : 임종욱 /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 팀장 출처 : 투자와연금14호
보통 저축이라고 하면 은행에서 판매하는 예적금을 우선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예적금 외에도 여윳돈을 굴릴 수 있는 저축 대체 상품은 의외로 많습니다.
특히 투자자들은 이러한 상품들을 비교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높은 금리를 좇아 움직이게 되는데요.
이러한 경향은 ETF 투자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ETF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ETF 역시 현금자산처럼 안정적으로 운용하고자 하는 니즈가 점점 늘고 있는 것인데요.
이러한 니즈 속에 점점 투자가 늘고 있는 상품 중 대표적인 것이 금리추종형 ETF입니다. 최근 들어 금리추종형 ETF에 예수금 및 배당금 등 가용자금을 넣어두면서 파킹통장처럼 운용하는 투자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오스트리아 소설가 슈테판 츠바이크의 기록에 따르면, 하이퍼 인플레이션에 신음했던 1920년대 독일은 히틀러를 받아들이지 않고는 못 배길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평범한 개인의 일상을 망가뜨리고 비이성적인 지도자를 받아들이게 할 정도로 인플레이션은 파괴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데요. 요즘 무섭게 오르는 물가 때문에 불만과 불안이 고조되는 것을 보면, 100년 전 독일을 뒤흔든 인플레이션의 힘이 어떤 것이었는지 조금이나마 짐작하게 합니다.
퇴직 후 인플레이션이 찾아오지 않으면 좋겠지만, 누구도 예측할 수는 없지요. 인플레이션으로부터 내 노후자산을 지키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