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헌절입니다.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국경일인데요. 조선왕조 건국일이기도 합니다. 5대 국경일(삼일절/제헌절/광복절/개천절/한글날) 중 하나이지만 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죠. 다시 공휴일로 제정하자는 법안을 올해 국회에서 논의 중이라고 하는데요. 한글날의 경우 공휴일이었다가 제외된 후 다시 국경일로 재지정된 케이스가 있죠. 과연 내년에는 제헌절에 휴일을 즐길 수 있게 될까요?
From 공휴일이 늘어나길 기대하는 운용감, 연금화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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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세 논란이 놓치고 있는 것들
👉글 : 이상건 /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센터장 👉출처 : 아시아경제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의 유예 및 폐지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결과로 귀결될지는 아직 알 수 없죠. 이번 금투세 논란을 한번 돌이켜볼까요. 한쪽에서는 금투세를 폐지하지 않으면 가뜩이나 어려운 국내 증시가 더 힘겨워질 것이라고 주장했고, 반대편에선 주식투자로 연 5천만 원 이상을 버는 개미 투자자들이 몇 명이나 되느냐며 괜한 공포심을 조장하지 말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아직 도입되지 않은 제도이기에 어느 쪽이 맞는 말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찬반에 앞서 지금 우리 주식시장에 대해서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2024년 국내 경제 이슈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업밸류업 프로그램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1월 정부가 기업밸류업 프로그램을 제시한 이후로 5월초 기업가치 제고 공시안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고, 상장기업의 의견수렴을 거쳐 5~6월부터 준비된 기업부터 자율공시가 시작되고 있는 것인데요. 프로그램 발표부터 시행까지 겨우 5~6개월만의 일입니다.
이런 가운데 2024년 1분기 외국인 누적 순매수액은 16.3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기업밸류업 프로그램이 우리나라 투자자뿐 아니라 외국인 투자자에게도 관심대상이라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무엇을 말하는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왜 뜨거운 감자인 것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글 : 마츠자키 타카시 / 경제 저널리스트 👉출처 : THE SAGE INVESTOR 78호
편의점 기업 세븐일레븐은 은행업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세븐 은행'인데요. 그래서 일본 세븐일레븐에 가면 어디든 ATM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세븐은행이 2024년 하반기 ATM에 AI를 접목한 획기적인 서비스를 예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정밀 카메라에 의한 얼굴 인증 기능을 활용한 입출금 서비스인데요. 이는 현금카드나 스마트폰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현금카드를 잃어버린 경우나, 스마트폰 조작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유용한 서비스가 되겠죠?
AI 활용은 얼굴 인증에 그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AI가 접목된 ATM에 어떤 변화가 생기고 있는지 일본 현지 기자의 이야기를 읽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