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부는 연말, 희망(명예)퇴직 소식이 많이 들려옵니다. 이달 초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KT에서는 무려 2800명이 회사를 떠난다고 하죠.
대체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직장을 떠나는 시기는 주로 50대입니다. 50대 직장인은 회사를 떠나며 퇴직금을 받을 때 어떤 의사결정을 내리고, 어떤 성향을 보일까요? 저희가 설문을 바탕으로 투자와연금리포트 68호에 그 결과를 담았으니 한번 살펴보시면 흥미로운 지점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실질적으로 희망퇴직자에게 필요한 퇴직금 받기 체크리스트! 투자와연금TV와 칼럼에서 준비했으니 이른 퇴직을 계획중이신 분들은 꼭 한번 살펴보시면 좋겠네요. 퇴직 후 건강보험 지역가입자가 되신 분들이 절세할 수 있는 꿀팁을 담은 글도 함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From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화들짝 놀란 운용감, 연금화 드림
투자와연금리포트 68호 "퇴직연금, 언제 어떻게 받을까?"가 발간되었습니다.
50대 직장인의 퇴직연금 수령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분석한 이번 보고서는 퇴직을 앞둔 50대 직장인들의 재정 상태와 성향에 따른 퇴직연금 수령 의향과 인식을 조사하고, 연금 수령 활성화를 위한 개선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직장가입자일 때에는 소득에 대해서만 건강보험료를 부과받습니다. 그러나 지역가입자가 되면 소득과 재산(토지, 주택, 건축물 등)을 기준으로 보험료가 산정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직장가입자보다 불리합니다. 어느 정도 재산을 확보하고 있는 경우 건강보험료는 관리의 대상이 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