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저자인 빅터 하가니는 199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망한 롱텀캐피탈매니지먼트(LTCM)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이에요. 자신의 가용 금융자산 중 80%를 LTCM에 투자했다가 몽땅 날린 불운의 주인공이죠.
📌 아... 정말 안타깝네요. 하지만 실패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었겠군요!
그의 뼈아픈 실패의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LTCM 펀드에 투자한 사례도 물론이고요.
📌 이 책의 핵심은 뭐죠?
이 책은 모든 투자자에게 매우 중요한 한 가지, 즉 투자와 소비 모두에서 잘못된 위험 결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나쁜 투자를 선택하지는 않았지만, 투자 규모를 잘못 결정하였고 무분별한 지출 결정으로 인해 이러한 실수가 더 악화되는 것을 지적하고 있죠. 그래서 투자 규모를 최적화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 투자 규모 최적화? 내용이 좀 어려워 보이는데요?
어려운 내용도 있어요. 하지만 얼마를 투자할지, 규모를 정할 때 꼭 짚고 넘어가야 할 3가지 요소에 대해서는 꼭 주목해보시면 좋겠어요. 이 책의 백미는 ‘효용(만족감)’이란 개념을 투자에 접목했다는 점이에요. 소비활동의 결과물인 효용을 투자활동에서도 활용하자는 게 저자의 생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