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깨어나듯, 우리도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3월 첫 주입니다. 학생들은 개학과 입학으로 설레고, 어른들은 한 해의 목표를 다시 다잡으며 새 출발을 준비하는 시기이죠. 주식시장은 여전히 변동성이 크지만, 이를 기회로 삼아 긴 호흡으로 바라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환경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느냐겠죠. 경칩의 따뜻한 기운을 받아,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한 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From 3월을 힘차게 시작하며 운용감, 연금화, 봉리 드림
🍀 오늘 준비한 내용, 제목만 찰칵 ! 🍀
📌 [자녀의 미래준비] 자녀의 미래를 위한 계좌,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
📌 [채권으로 연금 만들기] '채권 사다리 전략' 응용해 '자가 연금' 만드는 법
📌 [TDF로 퇴직연금 굴리기] 내 상황에 맞는 TDF 활용 전략은?
자녀의 미래를 위한 계좌 고르는 5가지 기준
👉글 : 오은미 /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지식콘텐츠팀 팀장
📌 어떤 내용을 담았나요?
자녀의 미래를 위해 투자 선물을 하고 싶은 부모님들을 위한 내용이에요. 어떤 투자 계좌를 만들지에 앞서서 어떤 선택 기준을 가지면 좋을지 제안했어요.
지난해 6월 '개인투자용 국채'가 만들어졌죠. 자가 연금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수단이 만들어진 셈이니 연금 투자자들은 한번 관심 가져봐도 좋을 것 같아요. 매월 청약을 받고 있는데 이번 달은 3월 11일~17일 사이라고 하네요. 이 글은 채권 사다리 전략을 응용하면 주기적으로 현금 흐름을 만들어내는 ‘자가 연금’(self-annuity)을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어요.
📌 채권 사다리 전략이요?
같은 종류의 채권을 잔존만기별로 분할 매수해 놓는 전략이에요. 예컨대 어떤 채권의 만기가 1년부터 10년까지 1년 단위로 각각 달리 설정되어 있다면 각 채권에 균등하게 은퇴자금을 나누어 투자하는 식이지요. 이렇게 채권 사다리를 구축해 놓으면, 첫 번째 만기가 도래한 이후 주기적으로 만기별 채권의 원리금을 지급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