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지금 식량 위기 시대?!'
코로나 이후 가축의 전염병 위험과 육가공 농장 가동 문제로 고깃값이 올랐습니다. 농작물 생산을 담당하던 이민 노동자의 귀국으로 채소값도 올랐구요.
기후 변화로 농작물 생산 시기를 예측할 수 없거나 가뭄이나 홍수로 농사를 망치는 일도 늘어났습니다.
게다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국의 상하이 봉쇄까지 여러 국제 문제들은
공산품뿐 아니라 곡물의 가격도 상승시켰습니다.
이러한 식량 공급 문제가 대두되면서
식량을 생산하는 '농업'부터 '혁신'을 해야 한다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자랄 수 있는 스마트 농업 기술의 필요성도 대두가 되고,
생산된 농작물이 남아서 버려지거나 낭비되지 않도록 할 보관, 유통기술도 혁신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농기계 업체 '디어 앤 컴퍼니'(Deere&Company)의 농기계 브랜드
'존 디어'(John Deere)가 농업계의 테슬라, 농슬라로 불리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농업 생산성 향상에 집중한 기술 개발에 주력하며 농업 혁신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농업 데이터 분석을 비롯한 혁신적인 농업 기술을 개발하는
애그테크(AgTech, Agriculture+Technology, 최첨단 농업 기술) 스타트업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농업과 기술의 만남, 어떤 혁신의 길을 제시하고 있을까요?
다가오는 식량 위기를 타개할 애그테크(Ag-Tech) 기업들이 궁금하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