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령자의 최대 고민, 공적 연금 천천히 받을까? 말까?
2022년 4월, 일본의 공적 연금 제도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연금을 받는 고령자 입장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포인트는 연금 수령 시기를 최대한 늦출 수 있는 연령이 기존 70세에서 75세로 높아진 것 입니다.
공적연금의 수급 개시 기본 연령은 기존처럼 65세입니다.
연금 수령 시기를 늦추는 최대 장점은 수령 금액이 증가하는 것 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손에 쥐는 금액은 표면적인 연금액과 다소 차이가 납니다.
연금 수입이 늘어나면, 사회보험료 및 세금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지요.
초고령사회에 진입 예정인 우리나라도 연금 수령 시기에 대한 논의가 계속 되는만큼 일본의 사례를 살펴보며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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