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오늘은 말복입니다. 오늘이 지나고 나면 이제 슬슬 이 뜨거운 삼복더위도 물러가겠지요? 막바지 더위를 이길 수 있는 건강식, 오늘 꼭 챙겨드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은 이번 달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 마지막 날이기도 합니다. 투자 기간이 10년, 20년으로 길다 보니 투자기간이 충분히 긴 미성년 자녀를 위해 부모들이 계좌를 만들어주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하네요. 만기 보유시 가산금리, 연복리, 분리과세 혜택이 부여되고, 정부가 보장하는 국채라는 점에서 안전성이 높은 만큼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배가시켜주는 선택지로서 고려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투자용 국채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와 여기를 참고하세요)
From 점심으로 삼계탕을 먹을 생각에 설레는 운용감, 연금화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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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베스트 칼럼
📄 1. 은퇴자금 포트폴리오에서 채권의 쓸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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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변동성 장세, 마음 편안한 투자법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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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와연금TV
[투자살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금융시장 변곡점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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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금 포트폴리오에서 채권의 쓸모란
👉글 : 김동엽 /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상무
요즘 채권 투자에 관심을 갖는 직장인과 은퇴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향후 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이들도 있고 채권을 이용해 안정적인 노후소득원을 마련하려는 이들도 있는데요. 이렇게 채권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금융상품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우선 국내외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상장지수펀드(ETF)가 속속 상장되고 있는 데다, 정부가 ‘개인투자용 국채’까지 내놓으면서 투자자의 선택 폭이 넓어졌습니다.
연금과 같은 은퇴 포트폴리오에서 채권을 투자한다면 4가지의 기대효과가 있는데요. 채권의 쓸모 4가지, 무엇일까요?
지난 8월 5일 월요일, 코스피가 8.77% 하락하며 ‘블랙먼데이’가 연출됐습니다. 투자자들은 패닉 상태에 몰렸고 거래가 20분동안 중지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8월 6일, 이번에는 코스피가 3.3% 오르며 마감을 했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는 널뛰기 장세가 시작된 것입니다. 변동성 장세를 맞이한 우리는 노심초사하는 마음에 계좌에 수시로 들어가 확인해보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50~60년 간 급속한 발전을 이뤘습니다. 충분한 자본의 축적으로 이제는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향상을 통한 성장을 이루어야 하는 단계에 이르렀는데요. 이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거기에 합계출산율 0.78명(2022년 기준)을 기록하며 인구 감소로 인한 더딘 성장은 정말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앞으로 경제 성장, 금융 시장의 장기 전망은 어떻게 될까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금융시장의 변곡점은 언제가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