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를 시작하는 모든 초보 투자자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책장을 넘기면 처음 만나게 되는 문장을 책 소개글로 삼았습니다. 원서의 부제 ‘a Beginner's Guide to the Basic of Investing and Business’와 함께 피터 린치가 이 책을 쓴 이유를 잘 드러내 보이는데요. 1995년에 미국 투자자를 대상으로 집필된 만큼 한국의 제도나 환경과는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주식투자의 기본 원리를 배우기에는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이 책은 다섯 개의 장으로 나눠서, 주식투자는 (자본주의 세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부자로 만들어 주고, 흥미로운 배움의 기회를 줌으로써 평생 직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쉽게 설명합니다. 따라서 이 책을 읽고 나면 주식투자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고, 이미 투자를 하고 있는 분에게는 주식투자의 기본 개념을 다시 정립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줍니다.
"투자는 매우 흥미로운 분야다.
투자에 대해 배우는 것 자체가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경험이다.
또한 투자는 남은 인생을 풍요롭게 살 수 있도록 해준다."
1장, 자본주의의 역사
1602년 세계 최초로 주식시장에서 거래된, 동인도회사를 시작으로 기업가와 기업의 탄생과 성장, 공황 발생/회복 등 이 책이 집필된 1995년까지의 주식을 중심으로 한 자본주의 역사를 개괄적으로 살펴봅니다. 또한 아담 스미스로 대표되는 자본주의와 칼 마르크스의 공산/사회주의를 비교하면서 자본주의가 승리한 이유에 대해 정리했고, 아울러 통독이 쉽지 않은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을 핵심 위주로 요약해서 설명합니다.
2장, 투자의 기초
예금, 부동산, 채권 등, 다섯 가지 투자 수단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그 중에서 주식이 장기적으로 가장 수익률이 높다는 점을 통계자료로 증명한 다음, 주식투자를 통해 시장 평균을 넘어서는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 방법까지 다룹니다.
투자하기에 가장 쉬우면서도 실패 위험이 낮은 뮤추얼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에 대해 그리고 직접 투자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투자할 종목을 선택하는 다섯 가지 단계에 대해 설명합니다. 특히 직접 투자자를 위해서는 스스로 분석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더 나아가 돈으로부터의 자유, 즉 재정적인 독립을 위해서는 저축과 투자를 일찍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복리 효과가 극대화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돈이 스스로 불어나는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2가지 결론에 도달했다.
첫째는 가능하다면 주식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고
둘째는 기업이 수익을 내고 있는 동안에는
주식을 팔지 말고 계속 보유해야 한다는 것이다."
3장, 기업의 일생
기업이 탄생, 성장, 성숙, 소멸하는 과정을 다양한 사례를 이용해서 쉽게 설명합니다. 투자 대상으로 가장 좋은 주식은 앞으로 이익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주식을 매수해서 장기 보유해야 합니다. 미래를 예측해서 단기적인 주가 오르내림을 이용하는 매매를 지양하고 장기 보유하면서 성장의 과실을 추구해야만 투자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